포스트시즌 일정 확인과 예매 방법을 알아보시나요? 10월 6일부터 시작된 2025 KBO 포스트시즌은 11월 2일까지 이어져요. 와일드카드부터 한국시리즈까지 각 단계별로 일정과 예매 시기가 다르고, 인터파크 티켓에서 경기 2-5일 전에 예매가 열리거든요. 저도 지난해 한국시리즈 티켓팅에 도전했다가 몇 초 만에 매진되는 걸 보고 정말 놀랐어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일정과 예매 팁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포스트시즌 일정 확인
2025 포스트시즌 전체 일정 구조
올해는 10월 6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해서 11월 2일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약 한 달간 진행돼요. 정규시즌이 비 때문에 10월 3일까지 밀리면서 포스트시즌도 하루 늦게 시작됐거든요. 진출팀은 1위 LG 트윈스, 2위 한화 이글스, 3위 SSG 랜더스, 4위 삼성 라이온즈, 5위 NC 다이노스예요. 와일드카드에서는 삼성이 NC를 2승 0패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어요.
단계 | 일정 | 방식 | 경기장 |
---|---|---|---|
와일드카드 | 10월 6일~7일 | 최대 2경기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준플레이오프 | 10월 9일~13일 | 5전 3선승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플레이오프 | 10월 18일~22일 | 5전 3선승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
한국시리즈 | 10월 24일~11월 2일 | 7전 4선승 | 잠실 야구장 |
홈 어드밴티지와 경기 배정 방식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상위 팀 홈구장에서 1·2차전을 치르고, 하위 팀 홈으로 이동해서 3·4차전을 하고, 5차전이 필요하면 다시 상위 팀 홈으로 돌아와요. 제가 아는 지인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보러 갔는데 원정팀 응원석 분위기가 정말 살벌하더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시리즈는 올해부터 2-3-2 방식으로 바뀌어서 정규시즌 1위 팀이 1·2·6·7차전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요.
🔥 우천 취소시 다음 날로 자동 순연
🔥 시리즈 사이 최소 1일 이동일 보장
🔥 서스펜디드 게임 적용으로 노게임 없음
우천 취소 및 서스펜디드 게임 규정
비가 와서 경기가 중단되면 예전처럼 노게임이나 콜드게임이 아니라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처리돼요. 중단된 시점부터 다음 날 이어서 하는 거예요. 실제로 와일드카드 1·2차전이 각각 40분, 45분씩 지연되고 시작했거든요. 연장전은 15회까지 진행되며, 15회에서도 승부가 안 나면 무승부로 처리돼요. 각 시리즈 종료 후 다음 시리즈 시작 전까지 최소 하루는 이동일로 쉬어요.
예매 방법
NOL 티켓 인터파크 예매 절차
포스트시즌 티켓은 인터파크 NOL 티켓에서 독점 판매해요. 제가 직접 예매해봤는데 회원가입부터 결제 수단 등록까지 미리 해두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예매 오픈 시각 5분 전부터 접속해서 대기하고, PC와 모바일 두 기기로 동시 접속하면 확률이 높아져요. 인기 경기는 정말 초 단위 싸움이거든요.
📝 결제 수단 사전 등록 필수
📝 PC가 모바일보다 속도 빠름
📝 예매 오픈 5분 전부터 대기
📝 좌석 선택 후 신속한 결제
1인당 구매 한도와 좌석 등급
한 사람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보려면 한 명이 4장을 한꺼번에 예매하는 게 좋아요. 좌석은 프리미엄석이 5만원~8만원대, 내야 지정석이 3만원~5만원대, 외야 지정석이 1만5천원~2만5천원대, 자유석이 1만원~1만5천원대예요. 동료가 작년 한국시리즈 예매했을 때 내야석은 1분 만에 매진됐다고 하더라구요.
좌석 구역 | 가격대 | 예매 난이도 |
---|---|---|
프리미엄석 | 5만원~8만원 | 매우 높음 |
내야 지정석 | 3만원~5만원 | 높음 |
외야 지정석 | 1만5천원~2만5천원 | 보통 |
자유석 | 1만원~1만5천원 | 비교적 수월 |
현장 판매와 취소표 구매
전량 예매로 진행되지만 취소표가 나오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해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거든요. 제가 한번은 예매를 놓쳐서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매표소에 가서 줄 섰는데, 생각보다 취소표가 많이 나와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티켓팅 시기
경기별 예매 오픈 시간
예매는 경기일 기준 2일에서 5일 전 오후 2시 또는 3시에 오픈돼요. 와일드카드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예매가 시작됐고, 준플레이오프는 경기 전주 금요일에 오픈됐어요. 정확한 시간은 KBO 공식 공지를 확인하거나 인터파크 티켓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는 이전 시리즈 결과가 나온 후에 일정이 확정되면 바로 예매가 열려요.
⚠️ 새로고침 과다시 접속 차단
⚠️ 모바일과 PC 동시 로그인 권장
⚠️ 결제 시간 5분 초과시 자동 취소
시리즈별 예매 난이도와 전략
와일드카드와 준플레이오프는 상대적으로 예매가 수월한 편이에요. 하지만 플레이오프부터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한국시리즈는 정말 초 단위 싸움이거든요. 지인이 작년 한국시리즈 예매에 성공했는데, 예매 오픈 10분 전부터 로그인해서 좌석 선택 화면까지 미리 들어가 있었다고 해요. 결제 정보도 미리 저장해두고 클릭 한 번에 결제 완료되도록 준비했대요.
예매 실패시 대안
예매에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경기 하루 전 저녁에 결제 미완료나 취소 좌석이 다시 풀리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경기 당일 아침에도 간혹 취소표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현장 판매를 노리려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매표소에 가는 걸 추천드려요.
엔트리 등록
포스트시즌 엔트리 구성 인원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정규시즌 확장 엔트리처럼 선수 30명을 등록할 수 있어요. 감독 1명과 코치 10명까지 출장이 가능한데, 올해부터 코치 정원이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거든요. 10명의 코치 중 1명은 QC코치 또는 전력분석코치로 한정돼요. 매 시리즈 종료 후 엔트리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어서 부상 선수를 교체하거나 전략적으로 선수를 조정할 수 있어요.
구분 | 인원 | 비고 |
---|---|---|
선수 | 30명 | 정규시즌 확장 엔트리 동일 |
감독 | 1명 | 필수 등록 |
코치 | 10명 | QC/전력분석 1명 필수 포함 |
외국인 선수 | 최대 3명 | 투수·타자 조합 자율 |
시리즈별 엔트리 변경 규정
와일드카드에서 준플레이오프로, 준플레이오프에서 플레이오프로 넘어갈 때마다 엔트리를 새로 짤 수 있어요. 부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를 빼고 회복된 선수를 넣거나, 상대 팀 특성에 맞춰 전략적으로 구성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LG가 준플레이오프 때 부상으로 빠졌던 선수를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엔트리에 넣었던 걸 봤어요.
시리즈 중 엔트리 변경 제한
시리즈가 시작되면 중간에 선수가 부상을 당해도 엔트리에서 제외할 수 없어요. 이게 MLB나 일본 프로야구와 다른 점이거든요. 그래서 각 팀이 시리즈 시작 전에 선수들 컨디션을 정말 신중하게 체크해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다른 시리즈로 넘어가야만 엔트리를 변경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예매 시 주의사항
중복 예매 및 부정 예매 차단
한 계정으로 동일 경기를 중복 예매하면 모든 예매가 취소될 수 있어요. 제 친구가 실수로 새로고침을 여러 번 눌러서 중복 결제됐다가 두 건 다 취소된 적이 있거든요. 매크로나 자동 프로그램 사용은 절대 금지되어 있고, 적발되면 계정이 영구 정지될 수 있으니까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매크로 사용시 계정 영구 정지
⚠️ 암표 거래시 법적 처벌 대상
⚠️ 허위 정보 입력시 예매 무효
결제 수단과 취소 환불 규정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가 모두 가능해요. 결제 시간이 5분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취소되니까 미리 카드 정보를 등록해두는 게 좋아요. 예매 취소는 경기 시작 2시간 전까지 가능하고, 일정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경기 시작 2시간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니까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모바일 티켓과 현장 입장
요즘은 대부분 모바일 티켓으로 발권돼요. 예매 후 인터파크 티켓 앱에서 모바일 티켓을 받아서 경기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찍으면 입장할 수 있어요. 배터리가 방전되면 입장이 안 되니까 보조배터리를 꼭 챙기세요. 저는 작년에 배터리가 떨어져서 정말 난감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스크린샷도 찍어두면 좋아요.
자주묻는 질문
좌석 등급에 따라 다른데, 프리미엄석은 5만원~8만원, 내야 지정석은 3만원~5만원, 외야 지정석은 1만5천원~2만5천원, 자유석은 1만원~1만5천원대예요. 한국시리즈로 갈수록 가격이 조금씩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취소표가 있을 경우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매표소에서 판매해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거든요. 일찍 가서 줄 서는 게 확실한 방법이에요.
비가 와서 경기가 취소되면 다음 날로 순연되며, 예매한 티켓은 그대로 유효해요. 별도의 환불이나 교환 절차 없이 순연된 날짜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각 시리즈 시작 전에 KBO 공식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돼요. 매 시리즈마다 새롭게 구성할 수 있어서 이전 시리즈 종료 직후에 발표되는 경우가 많아요.
10월 24일 1차전으로 시작해서 7전 4선승제로 진행돼요. 올해부터 2-3-2 방식으로 바뀌어서 정규시즌 1위 팀이 1·2·6·7차전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요. 최대 11월 2일까지 진행될 수 있어요.
정규시즌과 달리 15회까지 연장전을 치러요. 15회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승부로 처리되며, 해당 경기는 시리즈 최종전 후에 다시 치르게 돼요.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공식적인 티켓 양도나 재판매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요. 개인 간 거래는 가능하지만 사기 위험이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해요.